- 저자
- 이영욱 지음
- 출판사
- 김영사 | 2003-10-08 출간
- 카테고리
- 만화
- 책소개
- 고시 주간신문「법률저널」에 연재되었던 네 컷 만화를 책으로 묶었...
그럴 리 없겠지만 이 글을 고시생 外의 사람이 본다면 이 책은 절대 비추!!!
1. 일단 요즘 고시생 트렌드가 반영이 덜하고(무려 10년 전 책이니까)
2. 전-혀 공감할 수 없어서 재미가 없을 것이다.
하지만 고시생, 혹은 고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 이 책을 읽는다!!! 라면 추천 :)
너무도 정확히 잘 그려냈고,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찌질고시생스럽지 않은 깔끔한 분위기가 굿!
이 책을 '그린' 사람은(이 책은 만화이다) 44회 합격생.
중간중간에 34기 연수원 동기들의 짤막한 조언도 도움이 된다.
여기 옮겨보자면
-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
- 주말에 등산한 것
- 쉬는 시간마다 자주 잠을 자 준 것
- 주말마다 영화,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가졌던 게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다. 물론 시험이 임박해서는 조금 곤란하지만...
- 주말에도 공부한 것
- 매일 점심 먹고 산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30분 정도 낮잠을 자서 슬럼프가 없었다는 것
- 저녁(아홉 시 쯤)에 조깅한 것
- 잠을 잘 잤다(낮에 별로 안 졸았음)
- 어떤 상황에서도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(일주일 동안 아파서 공부 못했는데도...)
-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(등산, 산책)을 한 것이 육체/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
- 주말은 쉬는 걸로 정하고, 그 이외 시간은 공부가 안되더라도 주말을 기다리며 노력했던 것
- 고시생 여자친구를 만나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
- 지금 아내와 결혼한 것. 너무나 감사한다
-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요일엔 푹 쉬었다
- 게으르다는 소리, 고시생이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않고 하나하나 해 나간 것
- 잠잘 때 '나는 합격한다'는 자기최면을 걸었다. 그 덕에 해낸 것 같다(가끔 '시험지가 보인다'도 해봤지만... 보이지 않았다!)
- 가능한 한 최대의 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던 것
- 낙관적인 사고방식
- 주말을 등산 또는 친구들과 게임하며 과감히 쉬었던 것. 되도록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밤마다 공부 시간이 적었다고 자학(?)하지 않은 것
- 쉬는 날은 철저히 쉬려고 했다
- 꾸준히 운동하고,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 것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.
-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(공부를 하든 안하든 제시간에 일어나고 제시간에 잔 것)
- 주말마다 잘 쉰 것
- 모의고사를 꾸준히 본 것
- 공부 안 되고 머리 아플 때 관악산 오르기. 시원한 샘물, 맑은 공기, 스트레스 ~ 확
-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꼭 챙겨먹은 것이 체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
- 보험 든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깨우친 것을 옆 사람에게 가르쳐줘라. 그러면 내가 그것을 잊어버렸을 때 그 사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나를 깨우쳐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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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 것. 정확한 시간에 자서 정확한 시간에 깬 것
- 매일매일 스터디를 했던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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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토요일 저녁은 만화책 보는 날(기다림의 기쁨), 여자친구는 절대 1주일 1회 만남! 절제가 필요하다
-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했다. 일요일에는 가급적 쉬려 했다
- 에어로빅 했던 것- 음악 듣고 몸을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, 기분 전환도 하고... 생활의 활력소였다
- 그녀와 결혼한 것이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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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요일에는 절대 책을 보지 않았다. 쉬는 시간에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한 게 도움이 됐다
-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이 좋았음
- 2차 시험 1순환 중에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일이 있었는데(세 달 정도 거의 공부를 못했다), 신념을 가지고 잘 극복한 것 같다
-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강원도, 남해를 2주에 걸쳐 여행한 것
- 토요일 저녁 소주 한 잔
- 마음맞는 사람과 함께 공부한 것. 그 친구와 함께 공부하면서 지루하고 고된 수험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다
- 매일 운동한 것
- 힘들고 지칠 때마다 FM 라디오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열심히 듣고 다시금 용기를 냈던 것
- 꾸준히 운동한 것(헬스)
- 쉴 때면 그녀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시험문제도 함께 풀었다
- 가족들과 자주 대화를 나눈 것이 긴장 완화에 좋았다. 맛있는 음식도 먹고.
- 책 없이 강의 테이프만 들었던 것. 먼저 두 번 쯤 책을 읽은 뒤 다시 테이프만 들어보라
- 주말은 시간을 정해서(한 열두 시간가량) 규칙적인 휴식을 취한 것. 그리고 매일 저녁 학교 운동장을 뛴 것
-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부한 것
- 인터넷 법률상담. YMCA 법률자원봉사
- 주말마다 잘 쉰 것이 좋았다. 그날그날 계획 세운 것을 지키려고 노력한 덕에 부담이 줄었다. 또 학원에서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시험을 본 것이 끄실전에 도움이 되었다
- 건강관리를 못한 것
- 시험 기간 및 시험을 앞두고 게임 방에서 스타만 한 것(하루 열 시간 기본)
-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한 것
- 체력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았다. 규칙적으로 생활하지 못한 탓인데, 그 점이 후회된다
- 주중에도 논 것(1번에서 주말에도 공부한 것을 잘한 점으로 꼽았음)
- 이 책 저 책 보다 마지막에 요약서 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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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역시 체력이 문제
- 공부 초기에 시험을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
- 틈틈이 독서(교양도서 등)를 했으면 했는데, 그러지 못했다
- 규칙적으로 운동을 못한 것이 아쉽다
- 공부하느라 여자친구에게 잘해주지 못해 아쉬웠다
- 아내에게 무관심 했던 것(1번에서 지금 아내와 결혼한 것을 꼽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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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늦게 일어나서 그 스트레스로 하루를 완전히 망친 적이 많았다. 일찍 일찍 일어날 것
- 남들 하는 대로 따라했으면 1년을 낭비하지 ㅇ낳았을텐데...
- 하고 싶었던 일을 포기한 것
- 초반에 너무 초조해하며 체력 조절을 못해 떨어진 적이 있다
- 시간 내서 운동하기 힘들었던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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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속전속결의 정신이 아쉬웠다
- 평소에 운동 좀 할 걸
- 빨리 붙지 못한 것
- 술 말고 스트레스 해소용 책도 많은데...
- 음주를 자제했더라면 2년 쯤 빨리 붙을 수 있었을 텐데...
- 남을 의식하지 마라. 내게 관심을 가지는 자는 60억 중에 한 명도 없다고 보면 된다.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하라
-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많이 했다
-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던 것. 스트레스를 방치하니 병이 되었다
- 공부만 생각하느라 주변에 너무 무관심하고 각박했던 것
- 나만 모르다고, 자학하며 포기하려 했던 것. 다들 마찬가진데...
- 술... 최악!
- 새로운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4개월간 공부 하나도 안 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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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일부러 안 보려다가 더 스트레스 받은 일
- 잠자기 전에 그 날 공부했던 것을 30분 정도 만이라도 정리(메모 또는 머릿속 리와인드)하는 습관을 기르지 못한 것
- 일요일마다 등산을 했더라면...
- 공부방법이나 고시정보를 등한시 한 것
- 시험 나흘 동안 내내 병원에 다니면서 시험을 치렀다. 평소 운동이 부족했던 탓이었다. 꼭 꾸준한 운동을...
- 매주 새로 나오는 무협만화를 통독하기 위해 토요일 밤을 새우고 일요일을 망친 것
- 합격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
-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. 초반에 너무 오버페이스해서 오히려 시험 직전에 링케르 맞고 고우도 못했다. 장기적인 체력 안배 계획이 필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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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부모님과 그 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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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침을 먹지 않았던 것. 앞으로도 그 때 그 식사는 먹지 못할텐데 아쉽다
- 힘들고 지칠 때마다 슬럼프다 힘들다 걱정했던 것이 심적으로 부담이 되었다. 그냥 맘 편히 먹고 공부할 걸... 걱정 하나 안 하나 어차피 시험은 다가온다
- 역시 문제는 체력! 그리고 일요일은 확실히 쉬어야 함
- 단순 회독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련 문제점을 좀 더 깊이 생각하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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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오락을 좀 많이 했다
- 주말마다 퍼지지 말고 좀 더 공부할 걸 그랬다.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자신을 들볶아댔다.
- 희망을 잃지 말 것
- 매일 적어도 네 시간 이상은 꼭 공부하라
- 시험은 도박이 아니다. 공부한만큼 결과가 나온다
- 공부는 열심히 하되, 자신의 운을 믿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라
- 현재의 자신 보다는 그 전의 꿈을, 고시 후의 자기 모습을 항상 가슴에 담길...
- 높은 산은 산이라 하지 않고 언덕이라고 하더라. 오르다 보면 어느새 고지에 도달한다.
-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어주는 게 좋다
-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면 붙은 시험같다 (혼자 튀려고 하지 말 것)
-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면 된다
- 하루하루 성실히 보내면 언젠가는 큰 힘이 된다
-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돌아보고, 미래를 그려보면서 왜 공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
- 아무리 좋더라도 이성친구 사귀는 건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. 웬만하면 나중에 시작하는 게 공부엔 좋다
- 합격이 인생의 전부라고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 것
-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수험생활... 그러나 최선을 다하자!
-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여유! 시험보는 데 가장 큰 무기이다.
- 시험 한두 달 전이 가장 중요하다. 죽이 되는 밥이 되는, 끝까지 악착같이 밀어붙여야한다.
- 주변을 살펴보면 대체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. 꼼꼼하게, 좀더 치열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.
-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만 공부하면 된다
- 혹시라도 주위의 친구들보다 진도가 느리거나 자기가 모르는 것을 친구들이 안다고 불안해하지 말 것. 결국 시험 때는 모두 다 중요한 것만 기억난다.
- 진인사대천명
- 서두르지 말고 하루하루를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는게 좋다
- 자신에 대해 신념을 가져라. 가족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다.
-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공부하자
- 공부가 가장 쉽다. 잡기를 멀리하는게 좋다
- 자신에 대한 믿음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
-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.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떨어진다
- 평상심을 가져라. 눈뜨면 공부하고, 피곤하면 자도록 하자. 스스로를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합격할 것이다.
-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최선을 다하자.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자
- 머리 나빠도 시험 붙는 데 지장 없다
- 흔한 말이지만 정말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따. 또 긍정적인 사고가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.
- 시험은 꼭 끝까지 보라! 시험은 자기가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채점위원이 한다.
- 술, 여자 조심~
-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할 것.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 것(자기 생각대로,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...)
- 시험공부에서 만큼은 항상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. 늘 긴장하며 준비하는 게 좋다
- 만화, 당구, 게임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용 놀이를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듯(하루 1시간 이내로). 술은 참는게 좋다
-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합격한다.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'자신감'이며, 학원이나 합격기 등을 통해 과목별로 공부방법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조급함 없이 해내간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.
- 이 길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인지 잘 새각해본 다음 절실하게 다가온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
- 자신을 믿어야한다
- 개인적으로 두 가지만 있으면 합격한다. 첫째, 나는 꼭 붙는다는 믿음. 둘째, 성실함(남들과 비슷한 정도면).
- 짧고 굵게, 힘들 때 더욱 열심히
- 합격이 아닌 합격 이후를 생각할 줄 아는 수험생이 되기를...
- '될 때까지 하면 되지 뭐' 이런 생각은 금물이다.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고시 생활이 장기화된다.
-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
-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. 10년,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용기를 잃지 말자9살아가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).
- 있는 여자 버리지 말고 없는 여자 만들지 말길...
- 합격자 1천명 속에 내 이름은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하라
- 건강 관리를 잘하라.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된다
- 늦게라도 합격하는 게 그만두는 것보다 백 배 낫다
- 자신감은 합격의 지름길
-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
- 여유를 가지고 하라. 간혹 1등 하려고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데, 좀 느긋하게 해도 된다
- 자기관리/자제가 되면 이성사귀기나 만화/게임을 즐겨라. 그러나 자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하지 말라! 산에 올라가거나 헬스 등 일주일에 세 번이라도 꼭 운동을 하면 좋다. 운동 안 하면 2차 시험 4월~6월에 고생한다.